시작하게 된 계기
이것저것 써보고싶은 기술이나 회사에서 사용하며 익힌 기술들을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 사이트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한다.
주제는 이전에 이전에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기본적인 뼈대는 만들었지만 만드는 시기에 찾아온 인생 현타....를 맛보게 되어 중간에 엎어버렸던걸 다시 처음부터 만들어보려고 한다.
주제
프로젝트의 아이템은 아주 간단하다. 프로젝트의 이름은 Editor Config
개발에서 사용하는 pretter, eslint와 같은 config 설정 파일들의 옵션을 사용자가 하나하나 진행하려는 프로젝트에 맞게 선택하여 설정하고 그 설정된 config를 파일로 다운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이트를 만드는 것이다.
물론 해당 기능만을 아주 간단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 로그인 기능과 사용자가 설정했던 config 정보를 저장하고 다시 불러올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하여 대시보드 스타일의 사이트를 구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마지막엔 AWS EC2를 이용해 배포까지 진행하는 것!
프로젝트 진행 계획
현실적인 상황에서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실제 회사에서 진행하는 기획, 디자인, 등등의 여러 분야를 혼자서 할 수는 없다. 물론 그만큼의 지식도 없고....
그렇기에 모든 분야를 하나씩 하기 보단 이미 예전에 진행했던 히스토리가 남아있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틀은 잡혀져 있으니 UI -> database -> API 적용을 하려고 한다 UI가 먼저인 이유는 먼저 하고싶어서 하는것이니 절대 이 순서가 옳은것이 아닌걸 알아야 한다!
먼저 내가 만들고자 하는 페이지는
- 메인 화면
- 사용자 개인의 최근 설정 옵션 내역
- 사용자들간 인기가 많은 설정
- 자주 다운받은 세팅
- 설정 화면
- 설정하려는 config의 종류(**prettier**, **eslint** 등)
- 이전 설정 불러오기
- 설정 편집하기
간단한 페이지만을 구성하였고 정해진 화면이 만들어진다면 추후 추가로 세부적인 화면을 추가하기로 계획을 잡았다.
그렇게 진행한 UI를 이용하여 먼저 퍼블리싱을 구성하고 해당 사이트에 필요한 데이터베이스를 간단하게 구성, 그리고 API을 만들어 사이트와 연결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퇴근후 짬내서 잠깐씩 만들고 약속이 있다면 만들 시간이 없을 수 있기 때문에 진행 상황이 매우 느릴 수 있지만 그래도 한번 잡은 목표를 위해 꾸준히 만들어나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