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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 Log/JavaScript

JavaScript ES6 (ECMAScript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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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6 (ECMAScript 2015 )

ECMAScript 6 (ES6), 또는 ECMAScript 2015,는 JavaScript에 많은 새로운 기능과 개선사항을 도입한 아주 중요한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새로운 기능들은 JavaScript를 더 강력하고 유연한 언어로 만들어 주었으며, 개발자들이 더 효과적으로 코드를 작성하고 이해하도록 도와주게 되었다.

ES6(ECMAScript 2015 )가 등장하기 전의 JavaScript는 간단한 스크립팅 언어로 시작되었다.

웹 페이지에 간단한 상호작용을 추가하거나 브라우저 동작을 제어하는 데에 주로 사용되었으며, 당시에는 모듈화, 클래스, 화살표 함수 등과 같은 고급 언어 기능이 없었기 때문에, JavaScript로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은 어려운 작업이었다.

하지만 ES6(ECMAScript 2015 )가 등장하면서 JavaScript는 큰 변화를 겪게 되었다.

모듈, 클래스, 프로미스, 화살표 함수, 디스트럭처링, 템플릿 리터럴 등 많은 신기능이 도입되었고, 이들은 JavaScript를 훨씬 더 강력한 언어로 만들어주었으며, 이런 변화로 인해 JavaScript는 단순한 스크립팅 언어에서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완전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ES6 이후의 버전들도 새로운 기능들을 계속 추가하며 언어를 개선하고 있지만, ES6는 JavaScript의 핵심적인 부분을 크게 변화시킨 중요한 이정표로써 여겨지고 있고,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많은 자바스크립트 개발자들이 ES6에 대한 이해를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JavaScript 생태계

등장 이전 FrontEnd 개발환경

현재 프론트엔드 개발을 진행하며 자주 사용하는 화살표 함수, 클래스, 모듈 등이 지원되지 않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지금보다 훨씬 많은 제한사항과 함께 개발이 진행되었다

  1. 모듈화의 부재: ES6 이전의 자바스크립트에는 내장된 모듈 시스템이 없었다. 이로 인해 개발자들은 <script>태그를 이용하여 파일을 로드하는 방식,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코드를 모듈화 하여 사용, CommonJSAMD와 같은 서드파티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개발을 진행했다.
  2. 비동기 처리의 어려움: ES6 이전의 JavaScript에서는 주로 콜백 패턴을 사용하여 비동기 작업을 처리했는데, 이는 코드의 가독성을 떨어뜨리고, 콜백 지옥이라 불리는 문제를 발생시키게 되었다.
  3. OOP 지원 부족: ES6에서 클래스 문법이 도입되기 전에는, 프로토타입 기반의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을 사용해야 했으며 이는 코드의 이해와 관리를 복잡하게 만들고 유지보수의 어려움을 발생시켰다.
  4. 도구와 라이브러리: ES6 이전에는 Babel과 같은 트랜스파일러나 웹팩과 같은 모듈 번들러 등 현대적인 JavaScript 개발 도구가 존재하지 않았으며, React, Vue, Angular 등과 같은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도 없었으므로, 복잡한 웹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5. 브라우저 호환성 문제: ES6 이전에는 브라우저 간 자바스크립트의 동작 방식에 차이가 있었고, 이는 코드의 호환성을 위해 여러 가지 라이브러리나 도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프로젝트의 용량이 크고 무거워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게 되었다.

등장 이후의 FrontEnd 개발환경

ES6(ECMAScript 2015) 버전에서는 새로운 기능과 이전 버전에서 발생되었던 어려움 부분에 대한 개선사항이 이루어지며 JavaScript를 더 강력하고 유연한 언어로 만들어주게 되었다.

  1. 모듈화 지원: ES6에는 모듈화를 위한 importexport 문법이 도입되었다. 이는 코드의 재사용성과 관리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라이브러리 및 프레임워크의 사용을 간편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했다.
  2. 비동기 처리 개선: Promise와 async/await 문법이 도입되면서 비동기 처리가 훨씬 간편하고 직관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비동기 API 호출 등의 처리를 용이하게 하였으며 콜백 지옥의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3. 클래스 기반 OOP 지원: class 문법이 도입되면서 자바스크립트에서도 클래스 기반의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이 가능해졌다. 이는 코드의 구조를 더욱 명확하게 만들고 이해를 도와준다.
  4. 향상된 문법: 화살표 함수, 템플릿 리터럴, 디스트럭처링, 스프레드 연산자 등의 문법이 도입되면서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이 더욱 다양해졌으며, 이는 코드의 간결성과 가독성을 향상시키는 부분으로 작용한다.
  5. 프레임워크와 라이브러리의 발전: Angular, React, Vue.js 등의 프레임워크 및 라이브러리가 널리 사용되면서 프론트엔드 개발이 훨씬 더 효율적이고 구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
  6. 트랜스파일러의 사용: Babel과 같은 트랜스파일러의 도입으로 최신 자바스크립트 문법을 사용하면서도 이전 버전의 브라우저와의 호환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7. 웹팩 등의 번들러 사용: 웹팩, Parcel, Rollup 등의 모듈 번들러를 사용하여 자바스크립트 파일들을 효율적으로 번들링하고, 애플리케이션의 로딩 시간과 성능을 최적화하게 되었다.
  8. 타입스크립트: 자바스크립트의 슈퍼셋인 TypeScript가 도입되어, 정적 타이핑을 통한 오류 감소와 개발 효율성 증대, 큰 규모의 프로젝트 관리 등에 큰 도움이 되었다.

ES6 (ECMAScript 2015) 주요 기능

  1. 화살표 함수 (Arrow Functions): 화살표 함수는 함수 선언을 보다 간결하게 만들어 주며, this의 범위를 현재 범위로 고정한다.
  2. 템플릿 리터럴 (Template Literals): 문자열을 쉽게 만들 수 있게 해 주는 새로운 문법이다. 문자열 내부에 변수를 삽입할 수 있어 동적인 문자열 생성이 간편해졌다.
  3. let과 const 키워드: letconstvar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블록 스코프 변수 선언을 가능하게 한다. let은 재할당 가능한 변수를, const는 재할당이 불가능한 상수를 선언한다.
  4. 클래스 (Classes): class 키워드를 사용하여 기존의 프로토타입 기반 상속을 개선하고,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방식을 더 잘 지원하도록 도와준다.
  5. 프라미스 (Promises): 비동기 작업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객체이며 콜백 지옥(callback hell)을 피하고, 비동기 코드를 동기적으로 작성하는 것처럼 보이게 해준다.
  6. 모듈 (Modules): importexport 구문을 사용하여 모듈을 만들고 재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코드의 재사용성과 유지보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7. 스프레드 연산자 (Spread Operator): 배열이나 객체를 확장하거나 복사할 때 사용한다.
  8. Rest 파라미터 (Rest Parameter): 매개변수의 개수가 확정되지 않은 함수를 정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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